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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채만식 아저씨하고 입맞춤 하고 있다...

관음죽_ 2019. 3. 2. 00:19

어머~

이~상한 생각은 노노노~

우린 동성동본이예요. 우린~~훗

 

채만식아저씨의 성격과 성향을 요리조리 찬찬히 뜯어보며

아저씨의 세계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을 알아 보는 중이랍니다.

 

채만식아저씨에게 질문을 던져보지만

그런데 묵묵무답이네요.

하지만 저에게 힌트는 주시네요.

하나씩, 하나씩 감질나게 풀어 놓을 생각이신가

아님

입씨름을 하듯이 잘근잘근 씹어가며 하실 요량인지...

 

오늘도 채만식아저씨에게 안부인사만 전했습니다.

기회가 되다면

당신이 말씀하신대로 양서류 얘기와

풍자문학의 생각 실타래를 같이 길게 풀어 갔으면 합니다...

 

20190301. 삼일혁명일.

새만금컨벤션세터의 게임전시관 임시 안내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