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생태 이야기

강산이 변하다...20191001

관음죽_ 2019. 10. 1. 20:57

 

청사모,

나무가 좋아서 시작했지만

여전히

꽃보다는 나무가 좋네요.~^^

 

십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는데...

 

우연찮게 1회와 10년 차 회장자리를 맡게되어 다시 원점으로 돌아 온 느낌입니다.

회원이 많이 늘어나서 회원으로만 있게 되기를...

 

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生態的인 것에 대해서 많이 배운 세월입니다.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ps : 근무를 여러 번 남에게 넘겨 주면서까지 회장직을 맡았었기도 하고, 전국 숲해설사 경진대회에 공부하러 2박3일 신청했다가 청사모회장이 청사모교육으로 바쁠 때 개인 일정을 갖는다고 한 소리 듣고 교육의 기회까지 빼앗긴 등등의 일까지 꾸역, 꾸역 올라 온다.......

그 첫 해...

그리고

십 년...

 

이제는 절대 넘기진 않는다, 근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