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생활이야기

달밤의 체조...

관음죽_ 2020. 3. 30. 23:01

 

숨 쉬기만 하는 나날들...

식구들 따라 옆동네 운동기구에 눈독들이고 오니

올해 처음 맞은 개나리.

 

마당에 체리꽃이 피었어도

너 꽃이냐 하며 멀뚱멀뚱하였건만,

나리꽃과 밤이 잘 어울린다는 것도 깨달은 밤....

 

맛난밤이자

맛난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