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생활이야기

민둥머리...

관음죽_ 2020. 10. 24. 09:16
엇그제, 연하디 연한 초록빛이 넘실대던 곳이었는데...
오늘은 대머리가 되었네
노오란 색으로 염색을 했나 싶더니
오늘은 민둥머리만 보여 주고있네...

정말, 간만에 쉬는 주말이라
텅 빈 들판이 들어온다...

20201024.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