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생활이야기

비봉의 식당

관음죽_ 2010. 6. 27. 22:34

 한적한 곳에서의 국산 콩으로 만든 순두부와 같이

먹는 천둥소리 막걸리.

막 만든 두부!

너무 고소한 두부에 한잔이 안 땡긴다면 사람이 아니쥐~

덕분에 장이 나쁜 탓에 천둥소리만 들었다는 후문.

 

 

 

 꾸미지 않는 듯하면서도 꾸민 듯한

그러나 너무 자연 스러운 식당 내부.

 

 

 

 

 

 밖에서 불때니 안에는 맵지않을만큼의 구수한 시골내음.

 

 식당 식탁옆에 부침전용 가스렌지가 넘 재미있다.

 반찬은 에게?

맛은 으흠~~

깍두기가 맛나요.

근데 젓갈은 바다쪽보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