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생활이야기
컨베이어 벨트
관음죽_
2021. 3. 13.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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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과 들숨이 묻어있고
변명에 묻히고
찔러대는 못난 힘 자랑에
찍어 누르려 하는 힘까지 가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을 움직이는 것은 커피 뿐이다.
커피가 주님이자 기름이다......
한숨과 들숨이 묻어있고
변명에 묻히고
찔러대는 못난 힘 자랑에
찍어 누르려 하는 힘까지 가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을 움직이는 것은 커피 뿐이다.
커피가 주님이자 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