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군산관광
철새 조망대의 그림 그리기 대회 행사장에서
관음죽_
2010. 10. 21. 21:39
누구의 그림가방일까
주인을 그리워하는 편지통과 같이 그리움의 의자인 듯 싶다.
주인을 또 기다리는 체험장과 매점자리
그 옆으로는 폭포수가 시원하게 흐르고 있다.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 추억속의 바람개비 만들기
이 아저씨는 누구를 그렇게 예쁘게 찍을려고 고개까지 까닥???
비가 치니 안으로 들어와서 진을 치고 있었지만
모두들 피해 주었다.
꿈을 키우는 아이들을 위해서
용케도 구석에 편한 자리로 안성맞춤
곤충관에서 혼자 그림을 잘 그리고 있는 아이
무슨 생각으로 붓을 들고 있을까?
어떤 색을 칠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