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스토리텔링있는 수산물 이야기 자료- 1
요지음 군산을 찾아오는 외래 관광객은 관광거리를 큰 건물이 아니고 돈 이 많이 들어간 편리한 교통도 아닌, 이야기가 있는 곳 이라면, 얼마든지 찾아오고 있다, 그것은 경암동 철길 마을에, 비좁은 건물사이로 달리던 열차가 그렇고, 보잘것없는 작은 식당 이름인, 복성류와 이성당을 찾아 몰려온 다,
이는 인터넷에 올라서, 줄을 서서 점심을 먹고 가려는, 관광객들이 그렇다, 동물은 삼키고 ,인간은 먹고, 영리한자만 즐기며, 먹는 법을 안다 는 말이 있다, 우리가 비록 식도락가나 미식가가 아닐지라도,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그 자체가 행복인데, 거기다가 그 음식에 대하여 잘 알고 스토리를 가지고 먹는다면 행복은 배가 될 것이고 그 즐거움은 오래토록 기억될 것이다,
문화 산업이 되는 시대에 스토리텔링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있다. 스토리텔링은 기존에 있던 이야기기를 수용자의 욕구에 따라 충족을 위해, 효과적으로 가공하여 “이야기로 풀어주는 작업이다” 즉 문화속에서 문학적 특성을 찾아내고 ,그것을 콘텐츠 화 하는 것이 “문화콘텐츠, 이고, 그 콘텐츠를 이야기로 풀어 말하는 것이 스토리텔링이다
이성보다 감성을 자극하여, 뇌에 각인 시키므로, 오래 기억에 남고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며, 어려운 것도 쉽고 재미나게 풀어준다, 그래서 우리 군산은, 근대 문화역사인 일제강점기에 있었던 이야기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계속생산 되어야 한 다,‘ 자식도 품안에 자식이고’ 내외도 이부자리 안에 내외지하는 말이 있다,
오늘은 여기서 생선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필자는 정리해 보기로 한 다,
뱀장어를 먹으면 하루에 네 번해도 또 하고 싶어지는 물고기는 뱀장어로 해석하니 그 해학에 웃음이 절로난다‘ 멸치도 창자가 있다’ 옛 사람들은 가물치가 나무위에서 잔 다 라 했는데 이는 가물치가 물밖에서도 오랫동안 살수 있다는 이야기다.
놓친 가오리가 방석만 하다. 가자미는 전취자식을 몹시 미워하던 계모가 죽어서 태어나서 생전에 하도 전취자식에게 눈을 흘긴 까닭에 그 죄로 눈이 한쪽으로 몰려 붙어다는 것이다, 도랑치고 가재잡고. 가재는 게 편이다. 산진 거북이요 돌진 가재라; 큰 세력을 믿고 버틸 때나. 의지할 근거가 든든함을 비유할 때 자주 쓰는 말이다,
갈치가 갈치 꼬리를 문다; 친한 사이에 서로가 서로를 모함 한다는 뜻, 가을갈치가 맛이 있다, 개불; 개불 알 같은 상놈이란 말이고 개뿔도 모른다는 말이있다. 하찮은 것을 경멸하는 태도로 이를 때 쓰는 말이다 고환에서 유래 된 말이다 해음 경 생긴 모양이 말의 음경 같다고 하였다. 눈도 없고 머리도없는 것이 고개를 가우 뚱 한다.
마파람 게 눈 감추듯; 음식을 눈 깜짝할 사이에 먹어치우거나 일을 재 빠르게 해치울 때 하는 말이다. 구운 게도 다리를 떼고 먹는다 ,무슨 일이 나 앞뒤를 신중히 고려하여 안전하게 행동하라고 교훈적인 말이다, 굴은 사랑의 묘약인가 굴은 섹스 미네랄을 갖고 있다,
고양이 꼬막 조개 보듯; 속뜻 없이 겉으로만 대강 대강함을 이르는 말 ,어물전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못난 것 일수록 함께 있는 동료나 집단을 망신시키고, 불명에를 입힌다는 뜻. 개 꼬 라 지 미워서 낙지 산 다; 미운 사람에게이롭거나 좋은 일을 하지 않겠다는 말, 눈 본 대구 요.비본 청어다. 대구는 눈이 오는 겨울에 많이 잡히고 청어는 봄비가 와야 많이 잡힌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