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사는
국내유일의 일본식 사찰이란 단어가 말해주듯이
근대의 역사가 숨쉬며 살아서 꿈틀거리며,
고은 시인의 출가했던 사찰로
아픔이 그대로 가슴에 전해지는 곳이다.
조동종!
종교라는 명목으로 들어와 한 민족의 말살에 첨병역활을 하며,
민중에 대한 선무공작을 담당하고,
자진해서 첩보 활동까지 한 승려조차 있었던 일본의 종교!
그 곳에서
행해졌던 만행들이 고스란히 낱낱이 드러나는 현장에서
진정으로 참회를 하고자
조동종의 의식이 있는 스님들이 과거를 참회하고 사죄하는,
패전 후 최초로 <참사문> 비석을 건립하고 제막식을 갖는다.
* 1909년 조동종 스님이 창건한 사찰이며 해방 후 동국사로 개명하였다.
뜻이 있으신분들은 조계종 동국사로... 063-462-5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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