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군산에서
잘나간다하는 집들이 대체적으로
TV등 영상매체에 종종 올라오곤 했었다.
그만큼 군산에서는 돈 좀 주무른다는 많은 사람들이
좋은 집들을 짓고 살기가 편했었던 지역이었다.
그러나 양극화 현상은
이곳 또한 벗어나기 힘든지역이었다.
대지주의 소작농들이 병으로 쓸어질 때
당신의 주머니를 털어가면서
무료로 발품팔아 왕진을 다녔으며,
사재를 남기지않으시고
사랑의 인술을 베푸신 분이시며,
양호교사제의 효시인 학교위생에 관여하고
또한 의료보험사업의 효시가 된 의료조합사업을
시작하셨던 분이시다.
쌍천(雙泉) 이 영 춘박사.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그 분의 유품전시회를 갖고있다.
2013년 4월 21일까지...
우리나라에 의료보험제가 없었다면 약골인 나는 어땠을까하는 생각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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