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생활이야기

20180419. 목요일

관음죽_ 2018. 4. 19. 10:51
자그마한
하얀 나비들이 팔랑거리며
창가를 지나치며
눈 앞에서 알랑거린다..
 
멀리도 가지도 못하면서
팔랑팔랑...
 
벚나무가
나의 눈을 희롱을 하누나...
 
 
 
경암철길관광안내소에서
봄날의 어느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