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감동의 글

[한국인의 밥상] 2020. 04. 30. 초파일에...

관음죽_ 2020. 5. 4. 22:40

--공양, 밥으로 복을 짓다--

 

계획하면 집착이다.....

 

가을 묵나물과 봄나물을 섞어

가을과 봄이 만나게 한다.

 

울력

다같이 힘을 모아서

같이 일을 한다.

 

울력도 수행이다.

다같이 따라서 함께 하는 시간

 

삶 자체가 수행이고

수행자체가 삶이다.

 

 

최고의 양념이 마음이다..

 

 

한 알의 곡식에도 만인의 마음이 있다???

 

그리움은 갑자기 찾아온다.

 

화살나무 홑잎일 때 먹음.

(열흘 사이에만 딸 수 있다)

 

공양의 공

더불어 함께

 

깨달어서

 

미나리도 부처님 오신 날 먹는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