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생활이야기

자연에 대한 예의...

관음죽_ 2020. 7. 11. 09:45





사람이 없을 때
마스크를 벗어본다.
아! 이렇게 편안하게 호흡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혼자만의 공간이기도 하지만
마스크를 쓰고 있다는 것 자체가
자연에 대한 예의가 아닌 듯하여
긴 호흡으로 자연을 들이마셨다....


20200711. 철새조망대 근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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