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를 벗어본다.
아! 이렇게 편안하게 호흡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혼자만의 공간이기도 하지만
마스크를 쓰고 있다는 것 자체가
자연에 대한 예의가 아닌 듯하여
긴 호흡으로 자연을 들이마셨다....
20200711. 철새조망대 근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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