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군산 맛집

경암철길 근처의 백반 한 상...

관음죽_ 2020. 7. 31. 19:44





군산의 밥상에는
생선 한 토막이라도 들어가야
밥을 잘 먹었다는 소리를 듣는다..
오늘도 여름에 어김없이 나오는 간간한 간고등어.
여름이라 쌈채소에 싸서 된장을 발라준다..

양파가 많이 들어가서 약간 달큰하면서
불 맛이 들어간 제육볶음과 리필되는 채소...
반찬도 각자 더 덜어다 먹었다.

오늘도 덕분에 맛난 점심이었다.

경암철길을 뒤로 하고
경포초 건너편의 골목 입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