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생활이야기

오늘은 요 책...

관음죽_ 2020. 10. 20. 15:54

급한 불은 껏겠다....

제목이 화악~~~


"미워하는 마음에는 늘 죄책감과 자기 검열이 따른다.

서로의 흉터에 입을 맞추고 사는 삶은 삶의 다른 나쁜 조건들을 잊게 해주었다.


은영(나는 사람이기보다는 운명?이라고 생각됨)의 손을 잡아 주거나 가볍게 안아 주면 은은하게 발광했다......
그저 충전이 잘된 날, 완전히 차오른 은영의 얼굴을 바라보다 잠드는 게 좋았다. 그 빛나는 얼굴이 인표의 수면등이었다."

소설 내용 중에서...
20201020. 화요일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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