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군산관광

아리울을 타고서

관음죽_ 2010. 7. 5. 20:51

 아리울을 타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잡아봤다.

우리 군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뿌뜻한 마음이다.

허나 안개가 너무 끼어 어느 쪽으로 가는 지 종 잡을 수가 없었으나

덕분에 현대 조선소에서의 배들을 볼 수 있었고

골리앗 크레인을 옆에 두고 나아가는 모습도 잡을 수 있었다.

나중에는 

1층에서 서울 아줌씨들의 악악대는 소리에 내려가보니

현철 아저씨가 왔다고 그래서 사진 몇장 찍어줬다. ㅋㅋㅋ

째든 고군산 쪽으로 가는 모습을 담는 사진은 내려와서 아쉬움만 남았다.

또한 함께 했던 분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즐거움과 함께 추억을 쌓아가는 하루였다.

(집에는 늦게 도착햇지만)

 

 

 

 

 

 떠나는 마음은 .....

 하아얀 포말은 가슴을 설레게 하고...

 보이세요?  무엇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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