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에 갇힌 땅 어은리.
이제 곧 방수제 공사를 한다고
해수면 보다 1.6m 더 낮춘다고 하는데
여름철새는 때도 잊었는지 가질 않고 있습니다.
차거운 바람에서도
곧 땅으로 드러날 갯벌을 그냥 보기가 안타까운지
아님 자신이 지켜야 할 곳이
사라지는 장면을 목격하기 위해서 기다리는지.....
겨울새들은 예전의 집을 찾아들었건만
무엇이 아쉬운지
바라만 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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