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감동의 글

미어지는 가사, 글... 모셔온 글입니다...

관음죽_ 2019. 9. 14. 10:45

https://youtu.be/OSfQIH4tPBA

 

왜 학벌주의는 용인하고 입시제도의 공평만 요구하는지,

왜 높은 임대료에는 눈감고 최저임금에는 눈을 부릅뜨는지,

왜 재벌은 선처가 필요하고 노동자는 엄벌이 필요한지,

왜 장관후보자에겐 그렇게 가혹하고 국회의원에겐 그렇게 관대한지,

왜 학자는 표절로 망하는데 기자는 가짜뉴스로 승승장구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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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한동대학교 손화철 교수의 말입니다.

한 달 넘게 온 나라를 비정상적으로 달군 사안에 대해 일침을 가한 것 같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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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외부 바이러스의 유입에 저항력을 갖추려고 열을 내면, 체내의 ‘기생충’들이 발악을 합니다.

아래 노래의 가사 중에서도 ‘기생충’이란 단어가 나옵니다.

“아~ 내 몸엔 기생충이 너무 많아. 아주 센 약을 먹어야겠어. 한꺼번에 모두 죽여 버리게.~”

나름대로 의미를 지닌 가사입니다.

‘자연’과 ‘정오’라는 가사에도 방점을 찍고 들으시면 전체 메시지가 더욱 선명해집니다.

그러고 보니 ‘장자연’과 ‘방정오’란 이름이 어느새 잊혀져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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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산 #레트로인더스트리얼 #자연을짓밟은이들은아직도

https://www.youtube.com/watch?v=OSfQIH4tP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