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는 중독 걸릴까봐 피하는데
'부부의 세계'?에 딱 걸렸다......
하지만,
집에 있으니, TV는 '맛있는 녀석들'부터 시작해서
주저리 주저리 맛집 기행들 뿐이다.
그러다보니 혼잣 말로 '맛나겠다...'
그럼, 다음날 정확하게 저녁시간에
띠릭~ 문자가 온다.
또, 뭘 샀지?
막둥이 왈,
어제 엄마가 티비보면서 맛있겠다고 했겠지~~
오늘은 막내가 ♥를 넣고 강된장에 새우넣고 맛나게 먹게 해줬다.
마무리 전복회로 저녁상을 물리고 나니
배가 아니라, 배둘레햄~*.*
요즘 2시, 5시, 날새우며 자료 만드느라
스트레스는 주름화판에 화산폭발을 만들고
잇몸으로 대신 부풀게 만든 모습을 보니
마누라가 안쓰러웠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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