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생활이야기

정연의 요즘 식단... 2020년 4월 16일, 목요일.

관음죽_ 2020. 4. 16. 22:57

 

 

 

 

드라마는 중독 걸릴까봐 피하는데

'부부의 세계'?에 딱 걸렸다......

 

하지만,

집에 있으니, TV는 '맛있는 녀석들'부터 시작해서

주저리 주저리 맛집 기행들 뿐이다.

그러다보니 혼잣 말로 '맛나겠다...'

그럼, 다음날 정확하게 저녁시간에

띠릭~ 문자가 온다.

또, 뭘 샀지?

막둥이 왈,

어제 엄마가 티비보면서 맛있겠다고 했겠지~~

 

 

오늘은 막내가 ♥를 넣고 강된장에 새우넣고 맛나게 먹게 해줬다.

마무리 전복회로 저녁상을 물리고 나니

배가 아니라, 배둘레햄~*.*

 

요즘 2시, 5시, 날새우며 자료 만드느라

스트레스는 주름화판에 화산폭발을 만들고

잇몸으로 대신 부풀게 만든 모습을 보니

마누라가 안쓰러웠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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