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날 며칠을 컴녀와 놀고 있다.
근무가 아니면
집콕해서 컴퓨터와 씨름을 하다보니
한 밤 중에 일어나려니 다리가 뻣뻣...ㅋ
며칠 내로 마무리해서
보내야 하는 서류가 한 보따리..
일이 손에 안 잡히고
멍 때릴 땐, 설거지가 최고지만
그것도 시간을 잡아먹기에 불안초조...
그러니 집에 있을땐 계속 먹어댄다..
오늘도 늦은 점심을 마마무의 화사처럼
짜장에 달걀노른자를 올려 먹어본다.
칼칼하게 고춧가루도 파바박 뿌려서 맵지만~
배만 부르지 마음은 고프다.
껌을 아그작거려야
초조한 시간이 지나가려나......
저작운동이나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