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생활이야기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가네..

관음죽_ 2021. 6. 8. 07:08

다같이 주어진
시간이건만....

한 해가 갈수록
달음박질 하는 60대 중반..
체력은 딸리는데
시간의 다리는 어찌 이리도
빨리도 뛰는지
허리가 꼬부라지는게 아니라
뒤로 젖혀져서 따라가는 꼴이라니..
괴상망측한 모습이언정
마음은 자꾸 뒤로 돌아보게 된다.

나이들수록
뒤를 돌아보며 잠시 서서
나를 관망하자........

' > 생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反面敎師  (0) 2021.06.11
백신 맞은 날..  (0) 2021.06.08
음성..  (0) 2021.06.06
기차를 타고 오시는...  (0) 2021.06.06
호랑이 장가 가는 날인지..  (0) 2021.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