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생활이야기

백신 맞은 날..

관음죽_ 2021. 6. 8. 14:51
.

11시에 예약을 했으나
백신덕분인지 손님이 없다가 한 명씩 들어옴.
손님이 없는데다가 예정 시간보다 일찍오니 친절하게도 간호사님이 직접 문진표를 읽어주고 혹시 모를 증상시 대처법까지 알려주고 체크후 싸인.
고혈압 체크.
80~130.
36.7도.

왼팔 어깨 가까운 곳에 백신주사.
약간 따끔.
이후
15분 정도 쉬었다 가라고 함.
대기실로 바로 나와서 타이레놀 이알서방정  두 알 먹었음.
주사확인증 받아가라고 함.
'국민비서' ㅇㅇ병원에서 2차 백신 맞는 날을 친절하게 안내 문자가 옴.

백신인듯 군인을 대동하고
사방 50cm정도 박스가 병원에 들어 왔다.

약간 오른쪽 어깨와 다른 느낌(원체 예민한 퉁퉁 약체).

30분이 지나서 가까운 곳에 가서 점심을 먹고 안정하라는 3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막둥이와 롯데몰 골전도이어폰 귀에 맞나 체험 후 버스에 오르다.
면역력 떨어지는 사람이 진통이 적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아님
진통제 두 알을 먹어선지 아직까지는...

하지만
2~3일 안정하라고 하니
조심. 또 조심...

*이틀째부터 아픈 이들도 있다고 한다.
진통제를 하나씩만 먹어서 그러나?
하지만 그것보다
신체 내부에서의 이상반응이
없기를 바랄 뿐이다..

202106081446.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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