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항룡유회(亢龍有悔)라는 말이 있는데요.
높디 높이 올라 더 이상 오를 수가 없는
용을 항룡(亢龍)이라합니다.
쉽게말해 달도 차면
기운다는 뜻인데요.
한가위 명절에 둥근 보름달을 보고
소원도 빌지만...
우리 조상들은 송편이라는 떡을 만들면서
향은 솔향을 품게하고
형태는 반달같은 모양으로~
항룡유회(亢龍有悔)의 넘치지 않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합니다.
풍요로운 한가위에
우리 선조들의 고사를 떠올려 봅니다.
건강한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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