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의 여행나라

에이본호텔 정면 길 건너 편의 카센터 뒷 쪽에 있습니다..

혼밥이 가능한지 물어보았다. 그리고 맛있는 한 상이 차려졌다.. 보리밥... 친구가 있었다면 탁배기 한 사발 걸쳤을텐데~^^ 아니 저녁 배움이 없었다면... 딱 좋은 밥인데 아쉽다... 이제는 매주 쉰단다 다만 단체예약이 오신다면 가능하시다는 사장님 말쌈~~^^

군산사람이면 당연히 아는 은파교회 앞에 맛 촌(맛 동네)! 여러 집 중에 오늘은 두메골~~ 청국장이 맛난 집~^^ 묵 무침이 나오기 전에... 군산의 지리적 특산물, 흰찰쌀보리 밥. 엣 보리밥을 생각하면 오산 말 그대로 찰진 보리 밥~ 진사 눈치보느라 식사를 못하시는 분들에게 미안해..

늦었지만 맛난 점심~ 1시 20분에 전화했더니 반찬이 하나 떨어졌다나...헐~ 그래도 괜찮다고 날라가서 받은 밥상 점심특선이 2시 넘으니 일부 반찬이 없다~ 특히 주말에는 늦게 오면 자리도 없어서 줄을 서야 한단다. 그러하니 예약은~~? 필수!!! 마지막 입가심으로 구수한 누룽지와 슝늉~

나운동 청운교회 인근 매주 일요일 쉽니다~

집에서 먹는 밥맛~ 째보선창의 채만식 문학비 건너편 골목길... 아마 초봉이아버지 정주사도 냉면맛을 보고 싶어 하는 집이 아닐까~~^^ ★ 진포해양공원에서 해안가를 따라 구 역전 쪽으로 조금만 내려 오면 째보선창~~ 주일은 쉽니다~~^^

세르빌아파트와 보건소 사이 경포천을 사이에 두고 있다. 저렴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 콩너물과 밥, 깍두기 무한리필~~~^^

지린성은 원래 매주 화요일에 쉽니다. 하지만 이전개업준비로 오늘 하루만 쉰다고 합니다.

이 동네 저 동네 어르신들 다 나오셨다. 어르신들 계는 다 여기서 하시는 듯~~ 맛은 있는데 한 상에 찌개가 한 가지만 오른다. (찌개를 통일하라는...) 울 아부지 좋아하시는 갈치찌개 호박에 무, 감자, 대파가 송송~~ 기본 반찬이 몇 가지인지~~^^ 이러니 군산사람 어디가서 밥먹기 힘..

족히 200 여 명 가까이 줄이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