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의 '천년의 질문' 중에서 정부의 핵을 이루는 공무원들은 원래 무사안일하고 무책임한 집단이라고 이미 정평이 나 있으니까...... 국민들은 두 가지 벌을 동시에 받아야 했다..... 위기 극복을 위해서 비정규직이 되는 것을 감수해야 했고..... 빚쟁이가 되어..... IMF사태를 '조기 졸업'하게 되었다. 국민은 국.. 삶/감동의 글 2019.11.20
'천년의 질문'........ 조정래 '정치에 무관심한 것은 자기 인생에 무책임한 것이다.' 인간의 탐욕이란 식욕이나 성욕처럼 이성적 힘으로 잘 통제가 안 되는 본능이니까요.... ......일본의 잔재가 그대로 남아 있는 검찰의 지나친 권력이 계속 사법 비리의 온상이 되어왔습니다........경찰 위에 군림하는 검찰이 .. 삶/감동의 글 2019.11.11
잘 내려오는 법.....(모셔온 글) 우리는 역사를 통해 ‘잘 내려오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이를 통해 나의 존재, 나의 격을 지킬 수 있으니까요.... 저는 품위 있는 선택에 역사적 사고가 큰 도움이 된다고 믿습니다. 많은 사람이 현재만을 생각해요...... 자신의 이득을 취하는 근시안적인 선택을 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모.. 삶/감동의 글 2019.11.03
조정래 「천년의 질문」 중, 스웨덴 국회와의 차이... 법치국가의 변화는 틀림없이 법을 만드는 국회부터 변화시켜야 합니다........ 모든 의원이 타고 출근한 것입니다. 오늘 눈이나 비가 오지 않고 날씨가 좋으니까 자전거가 더 많아졌을 것입니다. 자전거를 못 타게 되면 대중교통인 버스를 이용합니다..... "....한국의원들은 모두.. 삶/감동의 글 2019.11.01
우하하하하하하..... 광어족→좋은자리나 혹은 만드는 재주꾼 진골 도다리족→줄 잘 잡는 우등급 잡어족→빽 없는 보통급 p251. 「천년의 질문」중에서... 검사들이 스스로 땡족이길 자처......ㅋ 세상사는 곳은 어디나 마찬가지이네... 영양가도 없는 이 마당도 그런것 같은디......ㅎㅎㅎ 나는~~~~~~~~ 삶/감동의 글 2019.10.29
... 도시는 자꾸 비대해지고, 비대해지는 만큼 경쟁은 치열해지고, 경쟁은 서로를 적대시하게 되고, 그 적대감은 서로를 경계하며 소통이 차단되는 개체화가 되고, 그 분열은 서로를 소외시키다가 끝내는 자기 자신까지 소외시키기에 이른다. 그 자기 소외는 곧 정신 질환 상태에 이.. 삶/감동의 글 2019.10.19
내리 3일간... 외국인이 군산에 관광차 들르게 되어 해설 아닌 해설을 하게 되었다.. 엄격하게 말하면 일부러 해설을 해준다고 가까이 다가갔다... 한국어를 조금 안다는 미쿡인에게 바디랭귀지와 영어단어, 한국어. 혹은 독일인 남편과 친구, 그 부인이 재독교포 그리고 한국말을 많이 알아 듣.. 삶/감동의 글 2019.09.16
양희은의 노래 였든가... 문득... 한계령 - 하덕규 -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 삶/감동의 글 2019.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