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금강의 하늘빛 그림자 2011년 3월의 하늘 빛이 다르게 느껴지는 하루였다. 두시간여를 기다린 보람도 있었지만 내 가슴에 머리에만 담아둔 것이 많았다. 황홀한 빛과 그림자를 혼자 가지기에는 아쉬움이 남아 빛이 스러지는 장면은 혼자만의 눈에 새기고 밝은 빛으로 담은 가창오리들의 자태를 선 보이고자 한다. 금강을 가.. 군산/군산관광 2011.03.10
[스크랩] 월명호수 1972년부터 절대녹지지역인 공원으로 편입 된지역. 그 호수는 세월의 이야기를 담은 듯 지긋이 수면을 잠재우고 있었다. 제 1수원지라 불리우다 군산수원지라 칭하였다. 그래서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묶여있어서 아름다운 경관을 지금도 지켜볼 수 있는 곳이다. 어떤 이는 이른 아침 물안개 오르는 시간.. 군산/군산관광 2011.02.13
골목길 접어들 때에 ..... 골목길 접어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 이런 길에 들어서면 떠오르는 노랫말 어떤 친구가 골목길의 가사를 친절하게 보내준 첫 구절이지만 좁다랐고 가파른 길은 오르내린 사람들의 애환이 깃든 골목길이다. 군산에는 산위에 닥지닥지 붙어.. 군산/군산관광 2011.02.06
비응항의 일몰 비응항에 들렀다 떨어지는 석양을 보며 오늘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느낌을 받았다. 그렇게 하루가 쌓여서 일년이라는 단위를 깨달은 것이 아니 어제와 다르지 않은 하루를 느낀 것이 고등학교 때였지만 새삼스러움을 느끼게 하는 일몰이었다. 좋은 글이 들어와 올립니다, 즐감하십시요. +:+ 거기까지가.. 군산/군산관광 2011.01.10